해외여행을 가면
우리는 눈뜬 장님이 되곤한다.
가끔은 우리동네 길도 헷갈리는 마당에
한국도 아닌 외국이라면 정말난감하다.
지도를 들고 길을 물어가며 찾을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를 알아야
지도를 보고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로밍해가서 지도를 확인하다간
요금폭탄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
다행히 조금만 준비해간다면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해 현재 내 위치를
데이터연결없이 스마트폰에 있는 지도에 표시해줄수 있다.
그것도 공짜로....
필요프로그램을 깔아야하는데
아래처럼 순차적으로 깔아주면된다.
1. PC에 JAVA 설치하기 (2번항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함)
접속하여 설치.
2. PC에 Mobile Atlas Creator 설치(PC에서 맵을 설정 저장해줄 프로그램)
첨부파일
다운로드하여
다운로드하여
압축풀기 (설치필요없음)
최신버전은 대형 포털(구글,야후등)의 맵 제공이 되지 않으니
첨부버전을 설치하는게 유용함.
3. 자신의 안드로이드 폰에 Locus 설치.
마켓에서 Locus 검색.
Free 버전과 Pro 버전이 있는데
Free 버전의 기능도 큰 제약이 없기때문에
Free 버전도 유용함.
일단 위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면....
Mobile Atlas Creator를 압축해제한곳에서
Mobile Atlas Creator.exe
실행
실행하면 좌측에 메뉴들이 보이고
우측엔 익숙한 지도들이 보일것이다.
일단 Map Source 부분에서
원하는 지도를 선택해준다.
난 세계인의 지도 구글맵을 선택하였다.
그 후
셋팅부터 해주어야 한다.
맵사이즈 탭을 클릭하여
맵사이즈를 1048575로 셋팅해준다.
그리고 네트워크 탭에선
풀다운 메뉴를 클릭해서
15에 맞춰준다.
그리고 OK 클릭.
사용법은
영역선택 : 마우스 좌클릭후 드래그
지도 이동 : 마우스 우클릭후 드래그
줌인아웃 : 휠로 드르륵~
테스트를 위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선택해봤다.
선택후 저장을 원하는 줌레벨을 선택해야하는데
마우스 휠로 줌인 아웃을하다가
원하는 줌상태가 되면 상단의 줌레벨을 확인하고
좌측의 줌레벨단계를 체크해주면 된다.
체크는 몇개든 되니 필요한 만큼 하면 된다.
다만 체크란 아래측에 보면
현재 체크된 줌레벨의 타일합계를 보여주는데
10만 타일 안으로 선택해주는게 좋다.(너무 많으면 용량이 커진다.고용량을 원한다면 상관없겠지만..ㅎㅎ)
타일 체크가 끝났다면 영역선택된 부분을 레이어로 등록하는 작업을 하면된다.
그림의 "선택부 입력"이라고 적힌 부분 아래쪽을 보면
Add slection 이 있는데 클릭해보자.
클릭하면 layers가 나오는데 마우스 우클릭으로 적당한 이름을 입력해두면 구분하기 좋다.
특히 메인이름은 꼭 변경해두자. (향후 파일명으로 등록된다.)
일단 난 전체적인 대한민국지도를 선택했다.
대한민국전체의 상세도로가 표시된 레벨을 체크하게 되면 용량이 너무 크게 되므로
조금더 상세한 도로가 나와있는 레벨을 대한민국 전체로 잡으면 용량이 커지므로
필요한 지역에 관련된 레벨을 더 만들어보겠다.
경상도 부분을 추가하여봤다.
방법은 전단계와 동일하다.
레벨 체크하여 Add selection 후 rename.
지금 내가 있는 곳을 보기 위해 경주,울산 지역을 선택하고 상세도로가 나오는 17레벨까지 체크하여 저장해봤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지역과 레벨을 계속 추가해 나갈수 있다.
모든 영역선택이 끝났다면 Format 을 RMaps SQLite 로 바꿔준다. (Locus 란 어플에서 읽을수 있는 포맷이다.)
포맷 설정후
현재 설정을 저장해두려면 Saved profiles 에 적절한 이름을 적고 Save 버튼을 누르면 설정상태가 저장된다.
하지만 설정상태만 저장될뿐 지도는 저장되지 않는다.
지도를 저장하기 위해선
Create atlas 를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위그림과 같은 창이 뜨면서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Mobile Atlas Creator 의 압축을 풀었던 폴더의 서브폴더중 atlases 에 파일이 생성된다.
난 메인 이름을 SOUTHKOREA로 입력해서 Custom SOUTHKOREA.sqlitedb 라는 파일이 생성된걸 확인할수 있다.
이제 저파일을 스마트폰의 locus\maps 폴더로 복사하자. (외장 sd카드가 있다면 외장sd카드에 있을것이다.아마도...)
파일 복사가 끝났다면 LOCUS를 실행해보자.
한동안의 초기화작업후
아마 위와같진 않을것이고 화면에 지도가 뜰것이다.
난 테스트를 위해 와이파이, 3g 를 모두 끈상태이므로 연결실패가 뜬다.
오프라인 맵을 실행시키기에 좋은 환경이다. -_-
우측상단의 세계지도 모양을 클릭하면 메뉴들이 나올것인데
그중에 개인탭을 클릭해보자.
아마 자신이 복사한 파일이 뜰것이다.
내가 복사한 파일이 아주 잘 복사된것이 확인된다.
우측 체크공란부분을 터치하면..
내가 등록한 대한민국지도가 뜬다.
현재 상태는 GPS OFF 상태이다.
메뉴버튼을 눌러 GPS 메뉴를 선택하거나
위그림에서 상단에 안테나를 닮은 버튼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뜬다.
저기서 GPS꺼짐을 터치하면 GPS 켜짐이 되면서 GPS가 켜지게 된다.
하단의 화살표가 한점을 가르키는 아이콘을 터치하면 현재 내위치를 지도의 중심으로 잡는다.
현재 내위치가 뜬다.
아래칸의 돋보기를 클릭하면 줌인아웃을 할수 있다. (이 때 줌인아웃을 하면 내가 체크한 레벨대로 줌인 아웃을 하게된다.)
내가 선택했던 최대레벨인 17레벨의 모습이다.
현재 내가 위치한 도로나 근처건물이 꽤 상세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내 위치가 상당히 촌구석임을 알수있다.-_-)
이 같은 방법으로
해외여행 준비시 갈곳의 지도를 미리담아두면
데이터 로밍없이 스마트폰의 지도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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